그러므로 누구의 삶인들 만만하다 하겠는가. 담쟁이 같은 삶의 자세가 아니라면 어찌 살아낼 수 있다하겠는가. 저마다 그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촛불을 켠 듯 삶이 훤해지는 일인 것을. 종내는 몇 번이고 ‘벼랑에서 벼랑을 돌파하는’ 삶을 살아내는 강인한 생명력의 소유자, 바로 당신이니 말이다.
[최광임 시인이 읽어주는 디카시]벼랑에서 벼랑을 돌파하는
글자크기
<95> ‘담쟁이’ 채재순(시인)
그러므로 누구의 삶인들 만만하다 하겠는가. 담쟁이 같은 삶의 자세가 아니라면 어찌 살아낼 수 있다하겠는가. 저마다 그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촛불을 켠 듯 삶이 훤해지는 일인 것을. 종내는 몇 번이고 ‘벼랑에서 벼랑을 돌파하는’ 삶을 살아내는 강인한 생명력의 소유자, 바로 당신이니 말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