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부지사 “하나 된 연대의식 메르스 극복 동참 감사”](https://thumb.mt.co.kr/06/2015/07/2015072815522453051_1.jpg/dims/optimize/)
이기우 부지사는 28일 오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파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메르스 극복을 위해 하나 된 모습을 보인 의료진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메르스 극복 과정에서 공공의료원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메르스 거점병원’으로 지정됐던 곳이며, 파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와 이용 노인들은 파주병원 바로 앞에 위치한 시설로 메르스 극복에 동참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였었다.
이기우 부지사는 이어 파주병원을 방문 메르스 최전선이었던 진료실과 음압병실 등을 돌아보며 “자신을 희생하며 외로운 싸움을 이겨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의료진 여러분이 메르스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실천했기에 메르스 확산을 막고, 공포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한편, 파주병원은 지난 13일 재개원해 정상 진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