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 새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이종걸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15.7.14/뉴스1
이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간 2+2 회의 외에 원내대표 간의 논의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의 주제에 대해선 "4개 상임위의 청문회와 그에 앞서 여야 공동의 강력한 수사를 촉구하자는 것"이라며 "현안질의와 특위 및 국정조사까지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야 원내대표의 만남 시기에 대해선 "늦어도 (오늘) 오후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