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선수. / 사진 = 김창현 기자](https://thumb.mt.co.kr/06/2015/07/2015070214520930669_1.jpg/dims/optimize/)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손 선수의 소속사 IB월드와이드는 올해 4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누리꾼 A씨를 고소했다.
지난해 말 IB스포츠 측의 고소 이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은 경찰은 인터넷 포털사이트로부터 A씨에 대한 인적사항을 넘겨받았다. 경찰은 곧 A씨를 소환해 혐의를 조사할 방침이다.
IB스포츠측은 A씨가 손 선수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설명했다. IB스포츠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맹목적인 비난 댓글을 올렸다"며 "지난해 말 고소를 접수했고 지난달 피고를 특정해 관련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