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과학벨트 첨단 기업・연구소 유치단' 가동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15.07.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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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LH·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유치활동 통합관리

유치단 구성 유치단 구성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벨트 첨단 기업·연구소 유치단'(이하 유치단)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신동·둔곡 거점지구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5일, 대전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체결한 과학벨트 업무협약 후속 추진사항이다.

유치단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기초과학연구원 및 산하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유치단은 대전시, LH,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유치활동을 분양완료 시까지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한다.

또 외국 정부・기업 등이 참여하는 과학·산업분야 국제행사와 연계한 홍보 등을 통해 과학벨트 위상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미래부 측은 "앞으로 과학벨트가 기초과학과 과학기반 산업이 융합되고 혁신활동을 촉진하는 국가 신성장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기관 인센티브 확대, 교육․주거․문화 정주환경 조성 등 과학벨트 육성․관리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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