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양금속우 등 우선주 줄하락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5.06.25 09:14
글자크기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이후 강세 현상을 나타내던 우선주가 줄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증시에서 오전 9시9분 현재 태양금속우 (4,590원 ▼10 -0.22%)를 비롯해 우선주 종목들이 하락률 상위에 대거 포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주하락률 상위 1위부터 25위까지가 모두 우선주다.

태양금속우는 하한가에 진입했고 계양전기우 (4,440원 ▲90 +2.07%)(19.48%), 쌍용양회우 (25,350원 ▼7,150 -22.0%)(18.96%), 진흥기업우B (4,195원 ▼105 -2.44%)(17.92%), NPC우 (2,790원 ▲25 +0.90%)(17.64%), LS네트웍스전환상환2우B (3,835원 ▼60 -1.5%)(17.04%), 일성건설2우B (2,615원 ▼175 -6.3%)(16.33%)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우선주는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이후 유통주식수가 적다는 등 이유로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다만 전문가들은 실제 가격제한폭 확대가 우선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거의 없다며 이상급등 현상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태양금속우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