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부킹닷컴과 해외 호텔 '모바일앱' 서비스

머니투데이 이지혜 기자 2015.06.04 16:21
글자크기
/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는 세계적인 숙박 예약 업체 부킹닷컴과 제휴해 모바일앱을 통해 해외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인터파크투어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한층 편리하게 전세계 50만 개 이상의 숙소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됐다. 해외여행 중에 사정이 생겨 일정이 변경됐을 때도 이 서비스를 활용해 당장 이용 가능한 호텔을 쉽게 찾을 수 있다. 24시간 한국어를 지원하는 부킹닷컴 콜센터를 통해 언제든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 하나의 장점은 미리 숙박요금을 결재하지 않고 현지 호텔에서 결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용카드나 통장 계좌이체 등 이용이 번거롭거나, 여럿이 함께 여행할 때 비용 지불이 편리하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10만원 이상 결제시 결제금액의 7%를 아이(I-)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여행시 숙박비가 통상 30~40만원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인터파크 쇼핑, 도서,공연, 스포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2만~3만원 상당 포인트를 추가로 얻는 셈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