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715.73P 마감...7년 5개월래 최고치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15.06.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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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1일 전날 대비 4.34포인트(0.61%) 오른 715.73포인트로 장을 마치면서 7년 5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 지수 최고치는 2008년 1월4일에 기록한 719.25포인트다.

이날 시가총액은 193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달 21일에 경신한 193조10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가 상승하면서 일평균 거래대금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코스닥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4200억원으로 지난해 1조9700억원 대비 73.6% 증가하며 연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거래대금 상위 5종목은 내츄럴엔도텍(3064억원), 리젠(1333억원), 웰크론(1042억원), 셀트리온(913억원), 코리아나(841억원)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 기관이 각각 426억9800만원, 8억9100만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364억1200만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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