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사진=뉴스1제공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며 "'김기춘의 아바타'라고 하는 분을 이번에 총리로 임명했다. (황 후보자는) 과거에 야당이 해임건의안을 두 번이나 낸 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안중심의 총리가 들어서면서 이제 통합과 소통의 정치보다는 강압과 공안통치를 통해서 국민을 협박하는 불소통, 불통합의 정치에 대해 분연히 맞서 국민을 위해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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