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해외투자 활성화 위해 규제완화, 인센티브 추진"

머니투데이 안산=정혜윤 기자 2015.05.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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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안산사이언스밸리에 있는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해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규제완화나 인센티브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경제의 중장기적인 발전에서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 인센티브나 감독 등 여러가지 종합적인 방책이 나와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검토에 들어갔으니 6월 쯤 대책이 나오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내놓을때쯤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이날 중소기업 및 연구소 현장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산학연 공동연구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는 경기 TP원장·한양대학교 총장·생산기술연구원원장·산업기술시험원장·전기연구원장·해양과학기술원 제2부원장·비티씨 주식회사 대표·캠프런 대표·에스마린시스템 대표·에버켐텍 대표·유신씨앤씨 대표·유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직후 최 부총리는 정부 R&D 지원을 통해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 유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중소기업 기술지원 현장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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