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지역에 내린 비로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AFPBBNews=뉴스1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 "다저스와 로키스의 경기가 비로 인해 순연됐다. 이 경기에 대한 추후 편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오는 6월 2일 더블헤더로 여는 것도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문제는 콜로라도 지역에 내린 많은 양의 비였다. MLB.com은 "9일 경기가 끝난 뒤 콜로라도는 국가기상서비스의 폭풍 경고를 받았고, 다저스와 합의 해 10일 경기를 취소했다"라고 전했다.
MLB.com은 이후의 선발 등판 계획에 대해 "매팅리 감독은 잭 그레인키가 12일 있을 홈경기에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있을 경기에는 임시 5선발을 쓸 계획으로 보인다. 마이크 볼싱어가 선두주자이며, 카를로스 프리아스도 후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