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이승우·백승호 나오는 축구대회 후원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5.04.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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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이승우·백승호 나오는 축구대회 후원


넥슨(대표 박지원)은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공동주최하는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이하 수원JS컵)'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JS컵은 한국, 벨기에, 우루과이, 프랑스 등 4개국의 18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 소속인 이승우와 백승호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공식 후원사인 넥슨은 대회기간 중 A보드 및 LED 전광판에 'FIFA 온라인 3' 광고를 노출하고, 한국 경기가 열리는 3일간 'FIFA 온라인 3석(席)' 총 6500석을 운영한다. 또 FIFA 온라인 3석 이용객들에게 현장에서 특별 제작된 FIFA 온라인 3 게임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는 22일까지 추첨을 통해 VIP 관람석 '스카이박스(Sky Box)'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특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넥슨은 2012년부터 'FIFA 온라인 3'를 알리기 위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유명 구단을 후원하고, 이용자들에게 전 세계 빅클럽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015 JS 드림 클래식'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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