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용산 사옥](https://thumb.mt.co.kr/06/2015/04/2015040609494514091_2.jpg/dims/optimize/)
LG유플러스 신사옥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가 자리잡은 용산은 LG데이콤이 지난 1983년 한국 최초로 데이터 통신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이메일 서비스 제공, PC통신 천리안 서비스 개시 등 인터넷 시대의 서막을 알린 곳이다. LG유플러스는 정보통신의 중심지이며 도시 교통과 물류의 중심인 용산에서 과거의 영광을 뛰어 넘어 5G시대 기술을 선도하는 차세대 랜드마크(Landmark)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용산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LG유플러스 신사옥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의 건물 디자인은 한 면은 유리로 다른 한 면은 테라코타로 설계된 톱니바퀴 형태로 설계돼, 건물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건물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변화하는 외곽은 항상 빠르고 새롭게 변화하는 LG유플러스를 상징한다.
![LG유플러스가 용산 신사옥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로 이전했다. 이상철 부회장은6일 오전 8시에 출근하는 직원들을 응원했다.<br>](https://thumb.mt.co.kr/06/2015/04/2015040609494514091_1.jpg/dims/optimize/)
신사옥 1층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했다. 작은 도서관은 단순한 오피스 공간을 넘어 문화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자 하는 기업이념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사옥 북측 코너에 마련된 소공원은 LG유플러스가 지역주민을 위해 용산구청에 기부한 것으로 연면적 475.2㎡ (가로 14.4m x 세로 33m, 141평)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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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6일 오전 8시 주요 경영진과 함께 용산 신사옥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입구에서 환영하며, "남산시대는 'LTE는 LG유플러스'라는 평가를 고객에게 받는 등 혁신서비스를 끊임없이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통신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갔다"며 "용산시대를 맞아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