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초지역~오이도역 운행중단…사고원인 조사중

머니투데이 김종훈 기자 2015.04.0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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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역의 모습. 이날 해당 노선에서 열차가 잇달아 지연 운행 돼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 사진=트위터 캡처(@kiminuk)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역의 모습. 이날 해당 노선에서 열차가 잇달아 지연 운행 돼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 사진=트위터 캡처(@kiminuk)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일부 구간에서 열차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주변 구간에서 열차가 지연됐으나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2일 코레일은 이날 밤 9시6분쯤부터 지하철 4호선 안산 초지역~오이도역(하행선)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지하철 4호선 일부 구간에서 열차가 제 시간에 운행되지 못했다. 4호선 반월역 관계자는 "금정역부터 오이도역까지 4호선 연장 구간에서 차량이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밤 9시50분을 기해 열차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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