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20위에는 건설, IT, 게임주들이 포진했다.
모바일게임 대표주자인 컴투스 (43,450원 ▲950 +2.24%)도 2013년 77억3300만원에서 1012억1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드래곤플라이 (487원 ▲6 +1.25%)도 2억2900만원에서 27억6600만원으로 10배가 넘게 증가했다.
반면 코스닥 대표 반도체 기업인 서울반도체는 영업이익이 2013년 964억6600만원에서 지난해 25억5500만원으로 급격히 줄어 영업이익 감소율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아이러브커피'로 유명세를 탔던 모바일게임주 파티게임즈 (250원 ▼46 -15.5%)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2억7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6.99%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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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모바일리더, 유비벨록스, 씨티씨바이오 등 7개사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90% 이상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