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日 싱글 '미래' 오리콘 차트 2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5.03.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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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는 남성아이돌 비투비의 일본 싱글 '미래'(あした)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매된 비투비의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미래’는 7만장이 넘게 팔리며 데일리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일본 유명 댄스그룹 AAA와 약 두 배에 가까운 판매량 차이다.

이번 음반은 일본 대형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의 판매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비투비의 신곡 ‘미래’는 헤어짐을 뒤로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비투비는 오는 30일까지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앨범 팔매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데뷔 5개월, 단 2장만의 싱글만으로 최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현지 주요 차트 최정상을 차지하며 인기 고속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큐브엔터는 우리스팩2호 (14,650원 ▼360 -2.40%)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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