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TV 데일리]오늘의 깨알 상식, 이런 뉴스 봤니? (3월 17일)

딱TV 류효상과 서울불고기 2015.03.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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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을 연중 네다섯 차례씩 나눠 시행하는 방학 분산제가 시행됩니다. 경기도 수원 영통중학교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봄방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뉴스1 박지혜 기자 ⓒ뉴스1 박지혜 기자


△ 정부가 시행한 금연 정책의 효과가 3개월도 못 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들어 편의점 담배 판매량 감소 폭이 20% 이내까지 줄어들며, 담배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한 남성이 "교도소에 가고 싶다"며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주차된 차량을 상대로 4차례에 걸쳐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경남 거제에서 외제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와 SM7의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SM7 승용차가 람보르기니 후방을 들이받았는데요,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만 1억4000만원으로, SM7 차주는 몇 년 치 연봉을 고스란히 물게 생겼습니다.



△ 올해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에서 '스펙' 보다 직무능력을 중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는데요. 취업 준비생들은 직무능력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 고민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뉴스1 박지혜 기자ⓒ뉴스1 박지혜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이 맛 본 한국 음식의 만족도는 평점 'C'의 평이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 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 중국인들의 한국 음식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등 강박 행동이 사람의 성격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합니다. 몬트리올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인내심이 낮거나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 불만이 많은 사람일수록 피부를 뜯거나, 이로 손톱을 씹거나, 속눈썹을 뽑는 반복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가수 리한나가 명품 디올(Dior)의 첫 흑인 모델이 됐습니다. 1946년 창립 이후 디올은 70년간 흑인 모델을 광고 캠페인에 기용한 적이 없었는데요. 리한나가 출연하는 광고 캠페인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은 이번 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 한 시민이 소방관들의 안전 장갑 구매에 써 달라며 259만1000원과 풀빵 한 봉지를 기부했습니다. 시민이 전한 종이 상자에는 '남을 구하는 손은 항상 따뜻하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 전국 최초로 '무상 공공산후조리'가 성남에서 시행됩니다. 현재 성남시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학생들에게 ‘무상교복’ 사업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임신과 출산을 돕는 복지제도까지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우울할 땐 생선을 포함한 지중해식 식단이 좋다고 합니다. 남호주대학 연구팀의 조사 결과, 지중해식 식단을 자주 먹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행복지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5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6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케냐의 로야나에 에루페가 귀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에 귀화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 동아일보 제공, 뉴스1 공급↑ 동아일보 제공, 뉴스1 공급
△ 건국대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석좌교수 재임용을 철회했습니다. 건국대 측은 "위촉 철회 절차를 완료했다"면서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 방송인 클라라와 클라라 아버지가 소속사 이규태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클라라는 계약을 해지해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이 회장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3월 17일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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