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퇴직금을 50% 더 받아갈 수 있도록 규정 변경을 추진합니다. 조 회장의 퇴직금은 현시점에서 560억원가량 입니다. 재직 기간이 늘어나고 보수가 인상되면 퇴직금은 이보다 더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 미국의 방송 시장이 대변혁기를 맞고 있습니다. 미국의 방송산업을 기존 케이블TV·위성방송이 주도했다면, 이제는 온라인 스트리밍(콘텐츠를 즉각 재생하는 방식) 서비스가 대세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 어린이와 대화하는 인형 '헬로 바비'가 미국에서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린이가 말한 것을 녹음해서 다른 곳에 보관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 인형은 어린이가 인형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부모에게 통보해 주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 방문판매원의 유도로 새 제품을 한 번 사용해 보았더라도 '환불'이 가능하다는 소비자원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한 소비자가 제기한 민원과 관련해, 방문판매로 산 진공청소기를 한 번 사용했더라도 환불 가능하다고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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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접대비 지출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9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법인 수가 늘어서 지출 총액도 증가했는데, 실제로 기업별 접대비 지출은 2012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접대비를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조사된 금융업종의 접대비 지출액도 2010년 이후 규모가 가장 작았습니다.
△ 보육교사의 폭행으로 논란이 됐던 '인천 어린이집'의 아동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은 악몽을 꾸거나 엄마나 친구를 때리는 등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며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자산 상위 30대 그룹의 신규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감소할 전망입니다. 30대 그룹의 신규 채용규모는 올해 12만명으로, 작년보다 6.3% 감소한 수준입니다. 신규채용이 전년보다 증가하는 그룹은 7곳, 감소하는 그룹 19곳, 작년 수준은 4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1 송원영 기자
△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7명은 온라인 스토킹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10명 중 1명 이상은 온라인에서 모르는 사람이 보낸 메시지를 무시한 일로 협박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우리나라 여·중고생 10명 중 6명은 화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장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예뻐 보이려고'였고, 화장을 시작한 나이는 대부분 중학생 때로 조사됐습니다.
△ 페트병은 가벼우면서도 탄산가스와 산소 차단성이 높아 음료수 등을 보관하는 데 유리합니다. 하지만 실온에서 장기간 내버려두면 유해물질이 용출될 수 있어, 보관 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3월 16일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