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는 11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양현종과 두 번째로 올라온 임준혁의 호투와 3점포를 브렛 필의 활약 등을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지난 8일 NC 다이노스전 승리 이후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KIA는 투타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선보이고 있다.
끝으로 김기태 감독은 "이제 부상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며 "서울 원정까지 잘 마치고, 홈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