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쿨포스쿨, 예술적 실험정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2015.03.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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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파워대상

예술적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그 어떤 뷰티 브랜드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과 제품력을 선보이고 있는 투쿨포스쿨은 패키지디자인과 제품어워드에서 매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 받아오고 있다.

투쿨포스쿨의 메이크업라인인 ‘체크라인’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그래픽아트협회 'AIGA'(American Institute of Graphic Arts)의 공모전인 ‘AIGA 365: Design Effectiveness 2011’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다이노플라츠 라인’이 전 세계에서 인정한 업계 전문패널이 창의성, 시장성, 혁신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The Dieline Design Awards’ 뷰티&헬스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다이노플라츠라인 중 시네마씨티(멀티볼CC), 다이노플라츠UFO(멀티박스)는 각각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인 ‘파우더룸’에서 히트아이템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외 라이선스 패션뷰티 매거진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재구매율 97%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제품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사진제공=투쿨포스쿨사진제공=투쿨포스쿨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1월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 데이즈’에서 주최한 뷰티 시상식인 ‘더 모스트 아시아 뷰티 어워즈’ 마스카라 부문에서는 속눈썹에 맞게 브러시 길이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 ‘다이노플라츠 에스컬레이터 마스카라’가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중국의 인기 뷰티 채널 MC이자 뷰티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장한일과 중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초, bnt뉴스 홍지혜 뷰티에디터, 변혜경 뷰티 디렉터 등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특별함을 더했다.



브랜드명 ‘too cool for school’의 ‘school’은 ‘(물고기 등의) 떼’라는 어원으로 ‘too cool for school =그 무리 속에서 너무 멋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쁘고 귀여운 것이 아닌 멋진 것, 우월한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투쿨포스쿨은 고객을 따라가는 제품이 아닌 고객을 리드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품질과 디자인 무엇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예술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곳은 ‘매장’이 아닌 ‘작품이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투쿨 작업실’이라 지칭한다.

이처럼 차별화된 콘셉트와 아이덴티티로 국내 뷰티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프랑스에 진출하는 등 K-뷰티를 선도하고 있으며 2011년 태국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태국,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프랑스 10개 국가에 4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투쿨포스쿨 조혜신 대표는 “지난 해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유럽과 미국시장 외에도 중국 주요도시에 매장 오픈 계획을 갖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히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보다 크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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