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얼굴, 손목 등에 피습을 당해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5일 오전 리퍼트 대사의 부인 로빈 리퍼트 여사가 응급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문 대표는 오후 1시 각각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 리퍼트 대사를 위로하고 쾌유를 빌 예정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도 김 대표와 함께 병실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지난 6일 주한 미국대사관을 방문해 "이번 일로 오랜 한미동맹 관계의 깊은 우의가 조금도 손상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