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vin Dooley in Flickr
지난 6일 일본 매체 '스킨케어대학'은 한숨 돌리고 싶은 티타임에서 마시는 홍차의 5가지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다이어트 효과
홍차의 쓴 맛을 내는 성분은 카페인이다. 카페인은 머리를 맑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스트레스 해소
차의 향기는 아로마 테라피 효과를 가져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또한 항바이러스, 항균 기능이 있어 장 내 유해균을 제거하고 변비, 설사에 도움을 주며 피로 회복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홍차에 들어있는 색소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테아플라빈'은 항산화제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노화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 역시 항산화 기능을 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해주므로 노화에 따른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감기 예방
환절기의 변덕스러운 날씨탓에 감기에 걸리는 이들이 많다. 홍차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는 인플루엔자 균의 감염력을 억제할 정도의 강한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어 감기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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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이 풍부해 따뜻한 물에 우려낸 홍차로 양치질을 하는 것도 감기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치 예방
홍차의 '불소' 성분은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물에 우려낸 홍차로 가볍게 가글을 하면 충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