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사진=뉴스1<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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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월드와이드에 따르면 손연재는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생애 첫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도 함께 받았다.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로 뽑힌 손연재는 리듬체조에서 5위를 차지하며 한 층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리듬체조의 간판선수로 자리매김한 손연재는 이날 황영조, 장미란, 양학선, 이봉주 등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한국 스포츠의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했음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