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런 핸더슨(오른쪽)과 홍영기./사진=로드FC 홈페이지 캡쳐
타이론 핸더슨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 홍영기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기무라 락으로 승리했다.
1라운드 핸더슨은 홍영기에게 거칠게 달라붙으며 압박했다. 홍영기에게 길로틴 초크를 시도하며 압박했다. 하지만 길로틴 초크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때 핸더슨은 홍영기의 오른팔을 잡고 기회를 노렸다. 홍영기의 빈틈을 파고들었다. 핸더슨은 순간 홍영기의 자세를 무너트리며 기무라 락(팔 비틀어 꺾기)을 성공시켰다. 홍영기는 이를 버티지 못하고 항복했고 핸더슨은 1라운드 만에 승리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