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에 내정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회의실을 찾아 밝은표정으로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웃으며 대화나누고 있다. / 사진=뉴스1](https://thumb.mt.co.kr/06/2015/01/2015012311167683549_1.jpg/dims/optimize/)
다음은 회동 직후 이완구 총리후보자와 일문일답
-원내대표직 언제 그만두나?
▶나는 오늘로 사퇴했다
▶그렇죠 국회의원직은 계속 유지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차기 총선 불출마얘기?
▶너무 앞질러가지 맙시다. 오늘 뭐 이제 통보 받았는데
▶당연히 통화해야죠. 우리 당 대표인데. 당연히 통화드려야죠
-내정자로서 청와대 준비하고 그러는 건 내일부터 하시는거죠?
▶그렇죠 뭐 . 이제 준비를 천천히 해야죠. 갑작스레 결정됐기 때문에 준비 아직 안됐다.
-첫 일정으로 야당 찾아간 이유?
▶제가 소통 강조하지 않았습니까. 소통 강조했으니까. 국정 운영에 야당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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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처리 원내대표 임기에 맞춰서 정리한게 있는데 야당과 나머지건?
▶그런 문제는 나중에 얘기할 기회 있을 거에요. 오늘은 내가 생각을 아직 안해봤다.
-대통령이 제의하실 때 뭐라고 하셧나?
▶그런 얘기 나중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