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코레일분당선, ‘행복한 세상만들기’ 공유가치경영 업무협약](https://orgthumb.mt.co.kr/06/2014/12/2014122417111855103_1.jpg)
이날 협약식은 장애인을 비롯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에서 교통약자 보호와 안내 등 서비스를 향상시켜 보다 편한 이동과 일상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레일분당선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애인 및 노약자에 대한 역무서비스 차별화와 사회공헌 및 공유가치경영의 모델로 만들어나가게 된다.
또한, 두 기관은 지역사회 대표적인 소외이웃인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협약식 진행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코레일분당선 임직원들은 지역의 장애인과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시트, 장갑, 문풍지, 레깅스 등 12개 방한물품과 임직원들이 직접 쓴 사랑이 담긴 크리스마스카드를 상자에 담아 100개의 선물키트를 만들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직접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강영복 죽전관리역장은 "밀알복지재단, 코레일 분당선이 함께 좋은 행사를 추진하게되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 크리스마스 방한키트가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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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방한용품 지원에 대한 필요를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코레일분당선 임직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후원하려면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나 전화(02-3411-4664)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주)기부링(대표:허관우)과 함께 별도의 비용 없이 자신의 통화연결음을 후원기업(단체)의 음원으로 바꾸기만 하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월 2,500원의 적지만 따뜻한 마음을 선물할 수 있는 신개념 기부금 조성 사업 “당신의 통화연결음을 기부해주세요”에 동참하고 있다.
기부링 참여방법은 모바일(m.givering.org)과 PC(www.givering.org)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한 서비스는 12월경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