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저소득 가정 100명 아동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기부링팀 2014.12.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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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저소득 가정 100명 아동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밀알복지재단은 한국공항공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100가구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한국공항공사 임직원은 이번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가정 100명의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 의류를 선물했다.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17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협약을 맺고 사랑나눔 기증물품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사랑나눔 기증물품을 통해서 지역에 소외된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개인과 단체들의 작은 후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주)기부링(대표:허관우)과 함께 별도의 비용 없이 자신의 통화연결음을 후원기업(단체)의 음원으로 바꾸기만 하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월 2,500원의 적지만 따뜻한 마음을 선물할 수 있는 신개념 기부금 조성 사업 “당신의 통화연결음을 기부해주세요”에 동참하고 있다.



기부링 참여방법은 모바일(m.givering.org)과 PC(www.givering.org)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한 서비스는 12월경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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