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걸스데이, 부상 민아 불참 속 공연 '투혼'

머니투데이 이슈팀 배용진 기자 2014.12.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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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SBS '가요대전'에서 걸그룹 걸스데이가 부상당한 민아 없이 소진, 유라, 혜리 세 명의 멤버로만 무대를 꾸몄다.

걸스데이는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에서 '썸씽'(Something)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는 민아가 불참했다.

민아는 지난 17일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가' 촬영 도중 계단에서 미끄러져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민아는 연말까지 무대에 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가요대전'은 올해 '슈퍼5'라는 부제에 맞춰 5가지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성시경과 에일리의 듀엣, 태양과 제프 버넷의 콜라보레이션, 럭키보이즈, 서태지, 넥스트 유나이티드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또 8년 만에 시상식을 다시 진행, 신인상, 남녀가수상, 남녀그룹상, 글로벌스타상, 베스트밴드상, 최고의음원상, 최고의앨범상,TOP10 등 총 10개 부분에 걸쳐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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