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9일 산업계가 주도하는 '직업훈련혁신 및 심사평가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모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 사무국은 최대 15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신직업자격 개발·보완, 노사 파트너쉽 사업, 산업현장교수단 선정·운영 사업비 등은 별도로 지원된다.
공모는 22일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내년 2월 중 심사를 거쳐 10여개의 산업별 인적개발위가 선정된다.
나영돈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관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가 활성화되면 업종별로 중복투자 또는 지원되고 있는 인력양성 사업이 효율적으로 조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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