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강퉁은 상하이거래소와 홍콩거래소 간의 교차매매를 허용하는 제도로 지난달 17일 시행됐다. 이를 통해 일반투자자도 상하이A주를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상하이A주와 관련된 ETF는 △KINDEX 중국본토CSI300 △KODEX CHINA A50 △KStar 중국본토 CSI100 △TIGER 차이나 A300 △TIGER 합성-차이나A레버리지다.
평균수익률도 후강퉁 시행 전 1개월 11%에서 시행 후 1개월 28.6%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시장 수익률의 약 2배를 추종하는 TIGER 합성-차이나A레버리지의 상승률이 높았다.
거래소은 앞으로 중국본토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섹터 및 우량 기업 바스켓, 채권형, 파생형 ETF·ETN(상장지수채권) 상품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