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2월16일(14:03)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크루셜텍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오포(OPPO)로부터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50여 개 업체가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이 중 최우수 협력사로 8개 업체가 대상을 수상했다. 크루셜텍 (90원 ▼160 -64.00%)을 포함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퀄컴 등도 최우수 협력사에 이름을 올렸다.
토니(Tony) 오포 최고경영자(CEO)는 "협력 기업은 오포에 꼭 필요한 존재"라며 "수상 업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의 탁월함을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루셜텍 (90원 ▼160 -64.00%)의 BTP는 국내 시장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앞서 제14회 모바일기술대상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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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 관계자는 "BTP의 연이은 수상은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내년 BTP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