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집 안의 가스밸브를 상태를 확인하고 잠글 수 있는 'U+가스락'을 출시한다. / 사진제공=LG유플러스
기존 스마트 가스타이머는 원격 확인 및 제어가 어려웠고 소비자가 사서 직접 설치하거나 외부 가스 전문 업체가 설치해야 했다. 반면 LG유플러스가 내놓은 이번 제품은 원격으로 가스밸브를 제어할 수 있고 서비스센터를 통한 방문설치 및 AS(사후서비스)가 가능하다.
Z웨이브는 집안의 각종 전자 기기 및 배터리를 사용하는 각종 센서 장치 등에 적합한 무선 통신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는 전세계 230여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Z웨이브연합(Z-wave Alliance)의 회원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U+가스락은 가정 화재 예방의 기본인 가스밸브를 LG유플러스의 홈기가와이파이를 이용해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 시대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선도하며 진정한 고객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