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엑셈,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제휴 협약 맺고 1억 5천만원 상당 제품 기부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기부링팀 2014.12.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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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br>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2014 창조 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는 IT 성능관리 전문기업인 ‘엑셈’(대표 조종암)이 밀알복지재단(www.miral.org)에 1억 5천만원 상당의 DB 모니터링 제품을 기부했다.

‘엑셈’은 지난 9일 수서동 밀알복지재단에서 사회공헌제휴 협약을 맺고 2017년까지 제품을 공급하고 지속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엑셈의 조종암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밀알복지재단과의 만남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을 이용하는 후원자와 대중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번 사회공헌협약을 계기로 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경영기획팀 송호열 대리는 “엑셈에서 후원해 주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 깊이 감사하며, 이번 제품 기부를 통해 홈페이지 및 데이터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어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엑셈’의 DB 모니터링 제품을 홈페이지의 데이터베이스의 성능 관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주)기부링(대표:허관우)과 함께 별도의 비용 없이 자신의 통화연결음을 후원기업(단체)의 음원으로 바꾸기만 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월 2,500원의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선물할 수 있는 신개념 기부금 조성 사업인 “당신의 통화연결음을 기부해주세요”에 동참하고 있다.

기부링은 모바일(m.givering.org)과 PC(www.givering.org)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한 서비스는 12월경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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