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 만족도 높은 반찬가게 창업 ‘오레시피’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2014.12.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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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레시피/사진제공=오레시피


소자본 창업이라 하더라도 몇 천만 원씩 투자해야 하는 창업시장에서 예비창업자들은 철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개인창업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창업도 인터넷 검색, 사업설명회 참가, 가맹점 방문 등 다방면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꼼꼼히 살펴본다.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 예비창업자들은 가맹점을 방문해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확인한 후 창업을 결정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 운영하는 가맹점주의 생생한 이야기가 신뢰성이 높은 것은 당연지사다.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는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 중의 하나로 오레시피의 여러 가맹점을 방문한 예비창업자는 오레시피의 가맹점주가 된 경우가 많다.

그렇게 오레시피를 창업한 가맹점주는 반찬가게를 창업하고자 정보수집 차원에서 매장을 방문한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자신이 겪었던 경험담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오레시피가 가맹점에 제품을 공급한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는다. 오레시피는 본사인 (주)도들샘(대표 노태욱)이 보유한 19,834㎡ 규모의 제조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공급한다.

전처리가 완료된 반제품과 완제품을 공급받기 때문에 사입이 거의 없어 제품구매에 대한 추가비용이 들지 않고 노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

또 계약, 상권개발, 상권계약, 인테리어 공사, 오픈행사, 조리교육, 매장운영 등 오픈 준비부터 오픈 후 매장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오픈하기 전부터 매장운영에 대해 1:1로 교육해주며 주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매장운영 교육,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한다.

거제 아주점 점주는 “오레시피의 여러 가맹점을 방문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각 부문 담당자들이 오픈 준비부터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처리해주어 신뢰가 갔다”고 밝혔다.



POS(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오레시피의 상생경영도 가맹점주들의 만족도에 한 몫 한다.

한편 지난 8일 대구 매호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15일 80호점인 서울 문래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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