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26일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4.11.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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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1,500원 ▲100 +0.19%)은 하나SK카드의 발행주식 5764만주를 3807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58% 규모로 SK텔레콤은 "외환카드가 하나SK카드를 흡수합병함에따라 하나SK카드가 소멸했다"고 설명했다.

신우 (6,770원 ▼400 -5.58%)는 인수합병에 대한 회생법원 허가에 따라 보통주 686만여주를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감자 전 보통주 1004만5184주는 318만1244주로 감소하게 된다.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의 경우 보통주 4.54350주는 액면주식 1주로 병합되고 그 외 주주는 보통주 3.02903주가 액면주식 1주로 병합된다.

이번 감자결정으로 자본금은 50억2259만원에서 15억9062만원으로 줄어들게 되며 감자 기준일은 올해 12월 10일이다.



한국항공우주 (53,000원 ▲1,400 +2.71%)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2.4% 증가한 517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95억원, 338억원으로 같은 기간 1.2%, 589%씩 증가했다.

계룡건설 (13,460원 ▲20 +0.15%)산업은 국군재정관리단의 'OO대학교 이전사업'과 관련된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31억원으로 최근 회사 매출액의 6.51% 규모다.

한국카본 (10,730원 ▲30 +0.28%)은 최대주주 조문수 대표의 두 딸 조경은씨와 조혜진씨가 각각 신주인수권증권의 권리행사와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11만4968주씩을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경은씨와 혜진씨의 지분율은 각각 0.28%가 됐다.


삼성전자 (81,500원 ▼100 -0.12%)는 제일기획의 보통주 1150만주를 2208억원에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제일기획에 대한 삼성전자의 지분율은 12.6%가 된다. 삼성전자는 "제일기획의 역량 강화를 통한 당사 마케팅 효과 제고"라고 주식 취득 목적을 밝혔다.

LF (13,740원 ▲30 +0.22%)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4% 늘어난 311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6억원으로 같은 기간 1.8% 늘어났다.

웨이포트 (1,650원 0.0%)는 자회사 절강아특전기유한공사가 시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11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웨이포트는 절강아특전기유한공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또 절강아특전기유한공사는 18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신세계건설 (14,220원 ▲220 +1.57%)은 삼성세무서로부터 시행사의 체납세액에 대한 납부의무 사유로 97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34.9%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납부의무 없음을 적극 소명해 취소처분청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은 삼성C&T홍콩리미티드 등 12개 해외법인에 409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3.59%에 해당하는 규모다. 채권자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이다. 삼성물산의 총 채무보증 잔액은 10조2290억원이다.

영남제분 (880원 ▲3 +0.34%)은 자회사인 에쓰비에 대해 3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7.3%에 해당하는 규모다. 채권자는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다.

우양에이치씨 (830원 ▼1,160 -58.3%)는 대표이사를 윤일진씨에서 이병용씨로 변경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 신임대표는 우양에이치씨 지분 21.6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우양에이치씨는 최대주주의 직접 경영 참여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세코닉스 (6,810원 ▲20 +0.29%)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5%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5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3% 줄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4% 감소했다.

유진기업 (3,610원 ▲20 +0.56%)은 계열회사인 동화기업에 대해 72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2.4%에 해당하는 규모다. 채권자는 NH농협캐피탈 외 9개 금융기관이다. 유진기업의 동화기업에 대한 총 채무보증 금액은 2878억원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장내매수 및 장내매도, 주식대여상환 등을 통해 삼성정밀화학 (44,500원 ▲1,100 +2.53%) 지분율이 10.47%(270만1165주)에서 10.59%(273만3148주)로 상승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창해에탄올 (9,140원 ▼10 -0.11%)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도익대비 454%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5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5% 증가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코렌텍 (7,960원 ▼140 -1.73%)은 오는 12월 23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본사 2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임시주총 안건은 감사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 등이다.

신진에스엠 (2,970원 ▲45 +1.54%)은 종속회사인 신진에스코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있는 생산공장을 비롯한 33필지를 형주산업으로부터 79억원에 매입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목적은 생산공장 등 영업공간 확보를 위한 사옥 매입이다.

윈하이텍 (3,245원 0.00%)은 제일모직 베트남 옌빈 다이캐스팅동 및 유틸리티동에 건설 원자재인 데크플레이트를 납품하는 1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폴리비전 (1,082원 ▼8 -0.73%)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35만2732주를 발행하는 약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2835원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 12일이다.

원풍물산 (600원 ▼4 -0.66%)은 3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은 5%이고 만기일은 2018년 11월 27일이다. 전환가액은 2495원이다.

◇한국거래소는 26일 고려신용정보 (10,700원 0.00%)에 현 경영진 횡령설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달 27일 낮 12시까지다.

흥국 (5,490원 ▲20 +0.37%)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853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4.6%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흥국의 3분기 매출액은 1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했다. 3분기 당기순손실 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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