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12월1일 가수 컴백…직접 프로듀싱에 참여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사무엘 기자 2014.11.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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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사진=이동훈 기자개그맨 박명수/ 사진=이동훈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26일 스타뉴스는 "박명수가 오는 12월1일 디지털 싱글 '돈 고'(Don't Go)를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박명수는 이번 '돈 고'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과 함께 노래까지 도맡아 1인4역을 감당했다.

이번 싱글은 박명수가 평소 선호하는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이 가미된 유로 댄스 장르인 것으로 알려졌다. DJ 'G-Park'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명수는 이번 싱글에서 DJ 찰스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MBC '무한도전'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명수는 그 동안 수 차례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역량을 쌓아왔다. '바다의 왕자', '바보에게 바보가', '파이야(Fyah)'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지난 7월 직접 작사·작곡한 '명수네 떡볶이'를 발표해 본격적으로 프로듀서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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