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이어폰 '알루미늄 테카' 출시 제품 다각화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매니저 2014.11.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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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이어폰 '알루미늄 테카' 출시 제품 다각화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는 애플 공식 인증을 받은 이어폰 '알루미늄 테카'를 출시하며,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 다각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슈피겐은 그 동안 스마트폰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보조배터리, 백팩 등만 선보였지만, 이번 '알루미늄 테카'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종합 모바일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알루미늄 테카'는 애플 MFi(Made For iPhone) 인증을 취득한 제품으로 다양한 애플 제품과 모두 호환된다. 제품은 알루미늄을 정밀 가공한 일체형 유니바디 설계와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이 적용돼, 애플 기기와 잘 어울리는 외관을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금속 특유의 강한 내구성으로 소리를 단단히 잡아주며, 중저음 영역에서도 깊이 있는 소리를 전달한다. 마이크가 탑재된 버튼 리모컨을 통해 음악 재생 조작은 물론 전화 수신 등을 스마트폰 꺼내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고급케이스를 함께 제공하며, 판매 가격은 5만 3000원이다.



슈피겐 관계자는 "슈피겐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전하기 위해 이어폰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이도록 제품 개발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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