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컨설팅,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경영관리 비법 제시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4.11.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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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보산업진흥원(JST제물포스마트타운)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우수기업

"정체돼 있는 중소기업에 효율적인 경영·관리 개선 프로그램을 도입해 재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 더나아가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도록 돕고 있다"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관리 개선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창업에 도전한 이병연 미래경영컨설팅 대표가 효율적인 기업의 경영관리 비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이병연 대표는 중소기업청 경영지도사, 한국금융연수원 중소기업금융상담사,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지도위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턴트,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타운 전문멘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중소기업의 도약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장애물로 부서간 직원간의 업무단절, 업무편중과 소통부족, 경영자의 잘못된 판단 등을 손꼽았으며 이런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해 개선하면 기업은 효과적으로 성장세를 탈 수 있다고 자부했다.



미래경영컨설팅이 제공하는 4단계 경영관리 개선 프로그램은 조사 ▶ 설계 ▶ 실행 ▶ 사후관리다.

경영인의 요구사항, 기업이 지닌 문제점을 정확하게 조사해 개선 프로세스를 설계해 가상 적용을 후 실제 적용을 한다. 이어 지속적인 피드백과 교육을 통해 경영·관리 개선을 토대로 이뤄진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도출한다.

실제 이 대표가 제시한 경영관리 개선프로그램을 도입한 뒤 효과를 본 사례가 많다. 서울 금천구 소재 피부관리용 의료기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A전자의 경우는 자금, 판매 업무체계를 개선했으며, 서울 마포구 소재 IT서비스 업체인 B미디어는 자금관리 및 업무편중을 개선해 정체돼 있던 이 두 기업에 성장촉매제 역할을 수행, 이들의 도약을 도왔다.


이 대표는 "우선 의뢰가 들어오면 회사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회사가 가진 경영·관리의 문제점을 신속·간편·정확하게 찾는 것이 핵심이다"면서 "이어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하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대체하고, 자원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이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해 단순화시키는 과정을 거친다면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년간 컨설팅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로 회사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해법을 제시해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며 "더 나아가 중소기업이 올바른 경영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해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지켜보며 보람과 가치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병연 미래경영컨설팅 대표이병연 미래경영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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