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0월31일(18:5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이트론이 자체 개발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의 국가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이트론의 PIOS 솔루션은 TTA의 테스트에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이 갖추어야 할 80여 가지 요구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고성능 서버와 순수 서버자원만 활용하는 제로 클라이언트(Zero Client) 향 임베디드 전용 단말 및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김상초 이트론 (271원 ▲62 +29.67%) 상무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데스크톱 가상화 플랫폼을 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품질을 검증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공공 및 교육시장은 물론 기업시장에 PIOS솔루션 공급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인증은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인증제도로 ISO/IEC9126.25041.25051 등 국제표준이 근거한 품질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이식성, 유지보수성 등 시험을 통과한 제품에 인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