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27달러, 2.3% 내린 온스당 1171.60달러에 체결됐다. 이는 2010년 7월29일 이후 4년3개월만에 최저다. 이로써 금 선물가격은 이번주 5.3% 떨어졌다.
일본은행(BOJ)의 양적·질적 금융완화(QQE) 확대와 이에 따른 달러 강세가 이날 금값 급락을 부추겼다.
한편 은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31센트 내린 온스당 16.11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