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B 기가인터넷 1호 가입자 탄생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4.10.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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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 SK브로드밴드 수도권마케팅본부장(오른쪽)이 기가인터넷 1호가입자인 안유미씨(가운데)를 방문해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개통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정경화 SK브로드밴드 수도권마케팅본부장(오른쪽)이 기가인터넷 1호가입자인 안유미씨(가운데)를 방문해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개통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4,015원 ▼100 -2.4%)는 서울 노원구에서 'B 기가인터넷'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31일 밝혔다.

1호 가입자인 안유민씨(42)는 "평소 컴퓨터를 통해 영화를 다운받아 보는데 이번에 B 기가인터넷을 개통해서 사용해 보고 빠른 속도에 놀랐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1호 가입자에게 노트북 1대와 10만 B포인트, 홈CCTV 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했다.

정경화 SK브로드밴드 수도권마케팅본부장은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 한 뒤 가입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보다 나은 기가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30일부터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500Mbps의 'B 기가인터넷 라이트'와 1Gbps의 'B 기가인터넷'으로 나뉘면 무약정 기준으로 각각 4만5000원, 5만원이다. 3년 약정때에는 각각 월 3만원, 3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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