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주도주는 없다. 시가총액 꾸준한 상승종목에 주목

머니투데이 머니two 2014.10.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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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영원한 주도는 없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도 올해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2위인 현대차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주도주는 어느 한 순간에 반짝 뜨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시가총액 순위를 높여가면서 서서히 부상한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는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실제 코스피 주도주는 대체로 4~5년을 주기로 바뀌는 패턴을 보인다. 이는 곧 4~5년간 시가총액 순위가 상승하면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4~5년간 순위가 하락하면 다시 상승할 확률이 높다는 의미다.
그래서 2~3년간 시가총액 순위가 상승한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시가총액 순위가 2~3년간 꾸준히 상승한 종목으로는 KCC, 현대위아, CJ대한통운, BS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토지신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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