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삼성이 최근 쑤저우에서 개최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중국삼성
24일 인민대학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중국삼성은 폭스바겐, GM, IBM 등 외자기업과 알리바바, 레노버, 화웨이 등 중국 기업과 함께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30대 기업에 선정됐다.
'가장 존경받는 기업상'은 학계·언론계 인사 및 정부기관 연구원 등 40명으로 구성된 전문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30개 업체가 선정됐는데 이 가운데 삼성을 비롯한 외자기업도 7개가 포함됐다.
한편 삼성은 중국에서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알리기 위해 광고를 제작해 기업이미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장원기 중국삼성 사장은 "'중국인민에 사랑받고 중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을 목표로 청소년, 교육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더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