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후 주요 종목 공시 -10일

머니투데이 최민지 기자 2014.10.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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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답변에서 최대주주인 골든브릿지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지분 매각을 포함해 국내외 투자자금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10일 공시했다.

-롯데칠성은 계열사인 롯데푸드에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115억원에 원두커피 사업 부문 영업을 양도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자신을 포함한 특별관계자 52인이 보유한 동부건설 지분이 지난 7일 현재 44.27%(2363만2855주)라고 10일 공시했다. 지난 8월 11일 보고 당시 김 회장을 비롯한 특별관계자 56명이 주식 50.3%, 주권 44.35%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지만 2개월 사이 줄어든 것이다. 김 회장은 △신주인수권 행사기간 만료 △단순 처분 △임원 퇴임으로 인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넥솔론은 위탁가공비 등 청구 중재 사건과 관련, 국제상업회의소(홍콩) 중재판정부가 풋옵션 행사금액 및 501억원 상당을 First PV에게 지급토록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또 넥솔론이 JV계약 파기에 따른 손해금 및 이자 265억원을 FPNC에게 지급토록 했다. 넥솔론은 법무대리인을 통해 적극 후속 대응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라는 골프장 운영 및 관광개발업을 영위하는 에니스의 지분 72.85%(105만3234주)를 출자전환을 통해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JB금융지주는 광주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0일 공시했다. JB금융지주는 광주은행 주식 2923만5500주(지분 56.97%)를 소유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10일 조회공시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충북 오창에 건설 중인 공장의 시설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전환사채 발행을 포함한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했다.


-국일제지는 종속회사인 케이지피주식회사가 시설 및 운영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신주 수는 총 1800만주이며 주주배정증자방식으로 이뤄진다.

-차이나하오란리사이클링유한공사는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을 122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비츠로시스는 오는 13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10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1140원이다.

-에이치에이엠 미디어는 조회공시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지난 4월 초순경 업무상 횡령혐의로 강남경찰서에 채권자인 드림맥스의 고발장이 제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관된 후 정식통보 및 출석요청, 임직원조사 등을 받은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파워로직스는 신주인수권행사가액을 4043원에서 3235원으로 조정한다고 10일 공시했다.



-가온미디어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07억2300만원을 추가로 단기차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로써 가온미디어의 금융기관 차입 금액은 493억3573만원에서 600억5873만원으로 늘었다

-위노바는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의료 제조사업부문(척추임플란트) 생산을 중단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의료 제조사업분야의 매출액은 30억9449만원 규모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3%에 해당한다. 위노바는 의료 제조부문 생산은 외주 위탁 생산방식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유형자산은 매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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