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에이치에이엠미디어 "검찰 출석요구 받은바 없어"

더벨 이윤재 기자 2014.10.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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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횡령혐의 관련한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더벨|이 기사는 10월10일(17:1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에이치에이엠미디어가 검찰로부터 회사 임직원에 대한 출석요구 및 조사에 관한 정식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이치에이엠미디어는 거래소가 요구한 임직원 횡령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해 정식통보 및 출석요청, 임직원조사 등을 받은적이 없다는 답변을 10일 공시했다.

에이치에이엠미디어측은 "이번 조회공시 건은 지난 10월 2일 공시했던 소송 등의 판결 결정에 관한 공시와 연계된 것"이라며 "채권자인 드림맥스가 상환금을 받기 위해 민·형사상의 회사 고소 조치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 2일날 공시한 대로 판결 결정된 6억 원 중 3억 원 가량을 상환했고, 이자 포함 3억 3000만 원을 추가로 상환할 예정"이라며 "오는 14일 임시주주총회 완료 이후 새로운 경영자가 잔여금을 공탁한 후에 사실개요를 확인해 상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일본 채권자인 드림맥스의 법무 대리인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태임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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