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마냐 마티치가 스포르팅 리스본과 맞붙은 챔스 2차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AFPBBNews=뉴스1
첼시는 1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조별예선 G조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8일 샬케 04와 맞붙은 챔스 조별예선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첼시는 이날 승리로 1승1무의 성적을 거두며 G조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스포르팅 리스본은 1무1패를 기록, G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어진 후반에서 첼시는 마티치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챔스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