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2월 오키나와 노선 편도 10만800원부터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4.09.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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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항공/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신규취항하는 2개의 국제노선에 대한 취항 및 예매일정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취항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일본 오키나와 노선은 12월 1일, 인천-베트남 하노이 노선은 12월 18일부터 각각 주7회(매일) 신규 취항한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30분에 출발해 오키나와에 오후 3시45분에 도착하고, 오키나와에서 오후 4시35분 출발해 인천에는 오후 6시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하노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40분에 출발해 하노이에 오후 1시25분 도착하고, 하노이에서 오후 2시25분 출발해 인천에는 오후 8시35분에 도착한다.



해당노선의 예매는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픈한다.

제주항공은 12월 한 달 간 인천-오키나와 노선 500석 한정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 기준 10만8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하노이 노선도 12월31일까지 200석에 한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 기준 12만5700원부터 판매한다.


12월 신규취항 노선의 특가항공권 예매는 9월24일 오전 8시부터 10월8일까지 2주간 가능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모바일앱에서만 예매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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