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百 가을맞이 전시회·코스튬 등 문화이벤트 활발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4.09.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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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 전시회 연계 이벤트…파워레인저 코스튬 행사도 준비

용산 아이파크백화점에서 대원미디어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가 어린이들과 고객을 상대로 코스튬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아이파크백화점용산 아이파크백화점에서 대원미디어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가 어린이들과 고객을 상대로 코스튬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아이파크백화점


아이파크백화점은 가을을 맞아 전시회와 코스튬 이벤트, 영화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고객잡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구매력이 높은 30~40대 가족 고객을 유인하는 동시에 상품 구매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야외 이벤트파크에서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제'를 연다. '이웃집 토토로'와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대표작 6편을 300석 규모의 관람석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 내년 3월까지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과 연계한 이벤트도 연다. 백화점 곳곳에 '스튜디오 지브리 포토존'을 설치해 작품 속 명장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울러 엔터테인먼트 기업 대원미디어와 함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코스튬 이벤트를 백화점 매장 내에서 펼친다. 영화 속 파워레인저가 등장해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의 박진감 넘치는 현장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공연 일정은 '반다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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