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싱크홀 예방 '지하수 대토론회' 개최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2014.09.16 11:30
글자크기
수자원공사 싱크홀 예방 '지하수 대토론회' 개최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지하수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반침하와 물 부족 문제에 대처하고, 지하수 활용을 증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지하수-지표수 통합 관리 이용 △미래의 건강한 물, 미네랄 지하수 △대도시에서의 싱크홀 및 침하대책 △지하수 환경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지하수 활용과 발전전략에 대한 심층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정부, 공공기관, 학계, 관련기업 및 연구기관 종사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지하수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공공재임을 인식하고, 지하수 관리와 활용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국민이 안심하고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