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 서울시 올빼미버스 운행현황
7일 서울시가 명절 연휴기간 도시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돌발 상황을 분석한 결과, 50%가 차량사고로 가장 많았고 차량고장이 35%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차량 고장은 명절 당일 가장 많이 일어나고 도로 혼잡을 더 가중시키는 만큼 귀성·귀경 전 차량점검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시내버스는 △서울역 △용산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등 8개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을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도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벽 2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용하려는 지하철역과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므로 서울시 홈페이지,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자신이 이용할 역의 막차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연휴기간 내내 올빼미버스 9개 노선도 정상 운행된다. 특히 △서울역(N10, N16, N30, N40) △영등포역(N16) △청량리역(N13, N26) △용산역(N40) △남부터미널(N61) △상봉터미널(N26) 등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을 지나는 올빼미버스를 이용하면 심야에도 귀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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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7~9일 사흘간 망우리·용미리 시립묘지 성묘객을 위해 시내버스 4개 노선(201, 262, 270, 703번)도 66회 증회 운행된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도로소통상황이나 대중교통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내도로 소통정보는 ☎120다산콜센터, 인터넷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와 모바일 웹(m.topis.seoul.go.kr), 스마트폰 앱 '서울빠른길', '서울교통포털'을 이용하면 된다.